이른 봄볕이 따스하다고 느낄 정도입니다.

아지트 식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겨우내 묵은 먼지를 벗겨내기 위해서

발벗고 나섰습니다.

(진짜 양말벗고 ㅋㅋㅋㅋㅋㅋ)

큰마당에 쌓인 겨우내 공사 먼지를 물로 씻어내고

잎망울이 트기 시작한 왕벗나무, 이팝나무, 배롱나무 등에도 물을 흠뻑주었습니다.~^^

센터장님이 마당솔을 들고 계시네요.

얼마나 힘주어서 마당을 닦아내시려고ㅎㅎ

(저팔계??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