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는 오랜 시간동안 입시 위주의 수월성 교육에 의하여
청소년들이 창조적 자기계발을 도모하고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하여
스스로 책임지는 주인의식을 키워가는 데
많은 사회적 제약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희 삼양동청소년아지트 ‘소나무791’의 참여 종사자 일동은
청소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 주인이라는 뜻에서
“청소년이 바로 서야 대한민국이 바로 선다.”라는 마음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인 참여 활동을 통해서
가족, 지역 학교와의 다양한 상호작용을 확대하고
창의적 융합 인재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아가 한국 사회의 사회적 빈부격차와 차별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들에 대한
종합적인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망을 확충해나가고자 합니다.
이를 통해서 강북구 청소년들에 대한
장·단기 의제를 발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청소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커뮤니티의 행복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도모하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삼양동청소년아지트 ‘소나무791’과 함께 하는 청소년들이
함께 사는 사회에 대한 존중 의식과 참여를 통해서
대한민국 사회를 책임질 민주시민으로 성장해가기를 기원합니다.

삼양동청소년아지트 ‘소나무791’ 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