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김단아 쌤과 함께 한 베리커리 수업의 메뉴는

베트남 여행의 필수 코스이기도 한 '반미 샌드위치'입니다.~^^

여기서 '반미(Banh mi)'는 베트남어로 '바게트 빵'이라는 뜻입니다.

베트남 음식을 좋아하는 분들은 강한 향에 취하기도 하지만

반미 샌드위치는 강한 향신료를 꺼려하는 분들도

쉽게 친해질 수 있는 맛입니다.ㅎㅎ

베트남식 바게트 빵에 각종 채소와 고기 등의 내용물이 가득 채워져서

우리네 입맛과 비슷하기 때문이겠죠.~^^

우리가 만든 반미 샌드위치는 향이 진한 고수 대신에 한국식 매운 고추였습니다.ㅎㅎ

뼈를 발라낸 닭다리도 듬뿍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더욱 일품이었습니다.~^^